ISM 국제유학생모임 우송대서 개최

2017-09-24     이준희 기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ISM 국제유학생모임(회장 송성준)은 지난 23일 저녁 6시 우송대 우송타워 1층 솔파인베이커리에서 DIC, SEM 관계자들과 대전지역 유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ISM 국제유학생모임(회장 송성준)은 지난 23일 저녁 6시 우송대 우송타워 1층 솔파인베이커리에서 DIC, SEM 관계자들과 대전지역 유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더불어 한남대 곽덕환 교수, DIC 기획부장, 구정서 구경희 선교사 등도 참석해 행사를 빛내줬다.

전범권 대흥침례교회 국제교회 전도사(가운데)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진행됐으며 1부에는 송성준 회장의 인사말과 전범권 대흥침례교회 국제교회 전도사(산림청 국장)의 격려사, 구옥란 극동다문화센터장의 축사 그리고 오베드 마루 목사(대흥침례교회)의 메시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박범 ISM 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행사에는 필리핀 선교사의 특송과 김슬기 DIC 형제의 레크레이션 등으로 마무리 됐다.

오베드 마루 국제교회 목사(왼족)가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김웅태 SEM교사 중국어 통역)

송성준 국제유학생모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이 유학생모임이 선배와후배로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한국에서 공부하는동안, 사랑으로 보살 피고 어려울 때 돕는 유학생의 safeguard (보호막)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옥란 극동다문화센터장은 “한국사회는 이미 많은 외국인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로 진입됐다” 며 “이런 모임을 통해 한국사회를 이해하고 진정한 일원이 돼 한국인의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ISM 관계자들과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송대 한남대 카이스트 침신대 등 대전지역대학들이 참여했으며 중국,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한남대 곽덕환 교수, DIC 기획부장, 구정서 구경희 선교사 등도 참석해 행사를 빛내줬다.

유학생들이 1층 좌석을 가득메운 가운데 2부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6년도 안정된 유학 생활을 도우며, 친교의장을 만들어 한국의 이해를 돕기 위해 출발한 ISM(International Student Meeting)은 송성준 회장, 이준희 부회장, 김정혁 부장, 이박범 부장, 박주리 총무 등 최근 임원을 구성하고 조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MBS

참여한 유학생들이 준비된 저녁을 줄을 서서 먹고 있다.
참여한 유학생들이 준비된 저녁을 줄을 서서 먹고 있다.
참여한 유학생들이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필리핀 선교 가족들이 특송을 부르고 있다.
이박범 ISM 부장이 2부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ISM 관계자와 대흥침례교회 국제교회 집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송정보대 재학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에서 온 유학생들이 ISM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모든 행사가 마치고 서로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모든 행사가 마치고 서로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