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스페인의 명문 축구구단 레알 마드리드와 2016 시즌부터 3년간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은 한국타이어와 레알 마드리드 모두 최고를 향한 열정과 혁신적인 도전으로 ‘위닝 이노베이션’을 통해 팬과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공통 분모가 강력한 매개체가 되어 이루어졌다.
전 세계 축구 리그에서 최고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을 통하여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Top Tier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서 강화하고 전세계 팬과 고객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적인 전략을 보여준다.
이번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Santiago Bernabéu)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스페인과 유럽 클럽대항전에서 한국타이어 브랜드가 선보이게 된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4억 5천만여명에 달하는 레알마드리드 팬과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브랜드와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은 한국타이어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강화하는 또 한 번의 디딤돌이 될 것”이며 “레알 마드리드가 끊임없는 혁신으로 축구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만큼 한국타이어도 고객을 위한 지속적인 혁신으로 최상의 드라이빙을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유럽지역에서는 2012년부터 유럽 클럽으로 각국 1부 리그의 상위 팀이 출전하는 UEFA유로파리그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독일에서는 글로벌 Top Tier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모터스포츠 대회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또한 미주 시장을 겨냥하여 메이저리그 27개 구장에 A보드 및 외야펜스를 활용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