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대표이사 황용득)는 20일 오후 4시, 1층 랜드마크에서 “2016 찾아가는 기부상품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6 찾아가는 기부상품 나눔의 날” 행사는 대전광역시 2016년 시정좌표인 “행복키움” 실천의 일환으로 기업체를 방문하여 직원들이 나눔 실천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확산 및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하고자 진행하게 됐으며, 대전권내 기업체중 처음으로 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 진행한다.
특히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오는 20일까지 2일간 직원들의 왕래가 많은 직원식당에서 임직원 및 협력직원들을 대상으로 기부참여를 권유하여 라면, 김, 통조림, 식용유 등 장시간 보관 가능한 식료품을 비롯 휴지, 세제등 생활용품 그리고 신발, 벨트, 셔츠 등 2천만원 상당의 상품이 모아져 나눔문화 행사에 동참했으며, 기부자에게는 기부한 상품을 금액으로 환산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주었다.
행사 당일에는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난타공연과 대전시청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이 펼쳐지며, 이날 기부받은 상품들은 대전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푸드뱅크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대전시에서 주최하는 뜻깊은 이번 나눔 행사에 우리 직원들이 함께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직원 및 협력사 더 나아가 시민들에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 나눔, 기부 문화 분위기 조성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