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3월부터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한몸'봉사활동 인연
한국방송광고공사대전지사(지사장 오종환)직원들은 2006년 3월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국 최대 메타세콰이아 휴양림으로 유명한 장태산 자락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한몸’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방문을 통한 육체적인 봉사활동과 더불어 매달 십 만원씩의 금전적인 지원도 같이 하면서 대전지사는 ‘한몸’과 소중한 인연을 키워나가고 있다.
처음 ‘한몸’을 방문했을 땐 중증장애인이라는 말에 다소 낯설고 부담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아이들은 대부분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도움 없이는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자폐아들이지만 항상 우리를 따뜻한 미소로 반갑게 맞아주었고, 2년이 넘는 시간동안 같이 하다보니 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친숙함으로 바뀌었다.
이제 대전지사 직원들은 ‘한몸’에서 생활하는 60명의 엄마아빠가 되어 이불빨래하기, 장애아 식사보조하기, 간식 만들고 서빙하기, 미역자르기, 청소하기, 산책시키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장애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들에 대한 애정도 점점 깊어지는 듯 하다.
대전지사에서는 한몸과의 이벤트로 일년에 한번씩 삼겹살파티를 하고 있다.
80인분의 삼겹살을 준비해서 항상 밝은 미소로 대전지사 직원을 맞아주시는 엄정미원장, 사회복지사 선생님들, 장애아들, 그리고 자발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방송사, 광고회사의 직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이제 삼겹살파티는 연례적인 행사로 자리잡아 ‘한몸’의 어린식구들은 벌써부터 내년 행사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모직원은 자녀의 돌잔치 비용 중 일부로 ‘한몸’ 원생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하기도 했고, 이러한 일련의 활동으로 인해 ‘한몸’에서는 고마움의 표시로 지난 1월에 대전지사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2년여의 시간동안 장애아들과 함께 하면서 대전지사 직원들은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인 장애인들을 포용할 수 있는 따뜻한 가슴을 지니게 됐다.
자발적인 봉사활동은 무언가 형용할 수 없는 뿌듯함을 남겨 대전지사 직원들은 누구나 ‘한몸’ 봉사활동일을 손꼽아 기다리게 됐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베풀 수 있다는 사실에 한편으로는 감사하면서도, 한창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랄 나이에 힘겹게 살아가는 그 친구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워진다.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후원금도 부쩍 줄었고, 도움의 손길도 예전만 못하다는 원장님의 말씀을 들으니 우리라도 더욱 자주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몸’ 과 대전지사의 아름다운 동행이 계속되기를 기원해 본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방문을 통한 육체적인 봉사활동과 더불어 매달 십 만원씩의 금전적인 지원도 같이 하면서 대전지사는 ‘한몸’과 소중한 인연을 키워나가고 있다.
처음 ‘한몸’을 방문했을 땐 중증장애인이라는 말에 다소 낯설고 부담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아이들은 대부분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도움 없이는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자폐아들이지만 항상 우리를 따뜻한 미소로 반갑게 맞아주었고, 2년이 넘는 시간동안 같이 하다보니 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친숙함으로 바뀌었다.
이제 대전지사 직원들은 ‘한몸’에서 생활하는 60명의 엄마아빠가 되어 이불빨래하기, 장애아 식사보조하기, 간식 만들고 서빙하기, 미역자르기, 청소하기, 산책시키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장애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들에 대한 애정도 점점 깊어지는 듯 하다.
대전지사에서는 한몸과의 이벤트로 일년에 한번씩 삼겹살파티를 하고 있다.
80인분의 삼겹살을 준비해서 항상 밝은 미소로 대전지사 직원을 맞아주시는 엄정미원장, 사회복지사 선생님들, 장애아들, 그리고 자발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방송사, 광고회사의 직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이제 삼겹살파티는 연례적인 행사로 자리잡아 ‘한몸’의 어린식구들은 벌써부터 내년 행사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모직원은 자녀의 돌잔치 비용 중 일부로 ‘한몸’ 원생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하기도 했고, 이러한 일련의 활동으로 인해 ‘한몸’에서는 고마움의 표시로 지난 1월에 대전지사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2년여의 시간동안 장애아들과 함께 하면서 대전지사 직원들은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인 장애인들을 포용할 수 있는 따뜻한 가슴을 지니게 됐다.
자발적인 봉사활동은 무언가 형용할 수 없는 뿌듯함을 남겨 대전지사 직원들은 누구나 ‘한몸’ 봉사활동일을 손꼽아 기다리게 됐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베풀 수 있다는 사실에 한편으로는 감사하면서도, 한창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랄 나이에 힘겹게 살아가는 그 친구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워진다.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후원금도 부쩍 줄었고, 도움의 손길도 예전만 못하다는 원장님의 말씀을 들으니 우리라도 더욱 자주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몸’ 과 대전지사의 아름다운 동행이 계속되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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