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 등 지하차도 6곳·교통선 6곳 녹지형 화단 조성
차량 흐름에 지장이 없는 대전시내 지하차도 안전지대와 교통섬이 대거 녹지공간으로 변한다.
대전시는 ‘지하차도 안전지대 및 교통섬 녹지조성’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지하차도 6곳, 교통섬 6곳에 녹지형 화단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4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삼천·문예·유성·탄방·월드컵·노은 지하차도 등 6곳 2075㎡에 화단이 조성되고, 대전역 동광장 앞 교통섬 3곳(1490㎡)도 녹지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올 사업예정지역에 대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최적의 디자인 안을 확정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또 내년에도 한밭·만년·둔산·갈마·관저 등 지하차도 5곳(1950㎡)에 녹지공간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심은 나무의 생육을 원활히 하기 위해 배수판과 배수토양 시스템을 갖춘 신공법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는 육성용 및 배수용 인공토양과 함께 토양유실을 방지하기 위한 투수시트, 뿌리 침투를 예방하기 위한 투수팻 등을 함께 시공하는 방식으로 인공지반 녹화 시 가장 많이 적용하는 공법이다.
시는 또 교통섬 그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통기구 설치 및 발근촉진제 주입 등 보완 대책을 강구하면서 그늘목과 관목, 다년생초화류 등이 어우러진 복층림으로 화단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까지 ‘늘 푸른 대전 가꾸기’의 일환으로 갑천·판암·삼천·문예지하차도 등 9곳의 지하차도에 화단을 조성했었다.
지하차도와 교통섬 등에 화단을 조성하고 나무와 꽃식물 등을 심으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불법 주정차에 따른 교통장애 해소와 도심 열섬현상 완화, 대기오염 저감, 소음감소, 분진 제거, 유해가스 흡수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 대상지역이 대부분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에서 시행되고 있어 다소 불편이 예상된다”며 “공사장 안전관리와 철저한 공정관리로 시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지하차도 안전지대 및 교통섬 녹지조성’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지하차도 6곳, 교통섬 6곳에 녹지형 화단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4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삼천·문예·유성·탄방·월드컵·노은 지하차도 등 6곳 2075㎡에 화단이 조성되고, 대전역 동광장 앞 교통섬 3곳(1490㎡)도 녹지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올 사업예정지역에 대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최적의 디자인 안을 확정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또 내년에도 한밭·만년·둔산·갈마·관저 등 지하차도 5곳(1950㎡)에 녹지공간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심은 나무의 생육을 원활히 하기 위해 배수판과 배수토양 시스템을 갖춘 신공법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는 육성용 및 배수용 인공토양과 함께 토양유실을 방지하기 위한 투수시트, 뿌리 침투를 예방하기 위한 투수팻 등을 함께 시공하는 방식으로 인공지반 녹화 시 가장 많이 적용하는 공법이다.
시는 또 교통섬 그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통기구 설치 및 발근촉진제 주입 등 보완 대책을 강구하면서 그늘목과 관목, 다년생초화류 등이 어우러진 복층림으로 화단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까지 ‘늘 푸른 대전 가꾸기’의 일환으로 갑천·판암·삼천·문예지하차도 등 9곳의 지하차도에 화단을 조성했었다.
지하차도와 교통섬 등에 화단을 조성하고 나무와 꽃식물 등을 심으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불법 주정차에 따른 교통장애 해소와 도심 열섬현상 완화, 대기오염 저감, 소음감소, 분진 제거, 유해가스 흡수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 대상지역이 대부분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에서 시행되고 있어 다소 불편이 예상된다”며 “공사장 안전관리와 철저한 공정관리로 시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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