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김승희 식약처장이 8일 천안삼거리(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휴게소를 방문하여 휴게소 내 조리시설의 청결상태 등 식품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오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나들이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표적 다중이용시설인 고속도로휴게소 내 식품취급업소를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는 김승희 식약처장을 비롯해 양진영 식품안전정책국장, 강기후 대전지방식약청장, 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장, ㈜보림로지스틱스 대표이사, 천안삼거리휴게소장 등이 참석했다.
김승희 식약처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이라는 생각으로 고객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달라”며, “식약처도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식품기본안전수칙 준수 홍보,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등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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