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 농촌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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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 농촌 봉사활동 전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5.0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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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새누리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단장 김광래)은 7일 오전, 동구 상소동 곡남마을 일대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5월 8일 어버이날 앞두고, 농촌에서 홀로 농사일하며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말 벚을 해드리고, 밭일과 마을 주변 환경정리를 하는 등 평소 어르신들이 일손이 모자라 하기 힘든 일을 대신했다.

이영규 시당위원장은 봉사에 앞서 “우리 농가의 평균 연령은 이미 60대를 넘어선지 오래다. 최근 젊은이들이 속속 농촌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는 귀농‧귀촌을 하고 있으나, 아직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고 말하며, “정부와 새누리당은 농촌을 살기리 위한 귀농정책에 대해 보다 현실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장우 국회의원은 “대전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역이다. 농업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입 농산물과 더불어 일손 부족 등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 농촌도 살리고, 우리 농산물도 살리기 위해 국회 차원의 지원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광래 누리봉사단장은 “내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일손도 돕고, 농촌에 희망을 심기위해 농촌을 방문했다.”고 말하며, “어른신들의 일손이 모자라 하시지 못한 일들을 도와드리기 위해 방문한 만큼 작은 실수가 오히려 폐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은 이영규 시당위원장, 이장우 동구 국회의원, 박희조 사무처장, 김광래 누리봉사단장 및 봉사단원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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