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 이하 재단)은 27일 오후 4시 대전예술가의집 다목적회의실(4층)에서 제22차 막월문화포럼을 개최한다.
2015년 새롭게 출발하는 막월문화포럼은 지난 2년간 지역문화예술계 정책담론 형성과 여론 수렴 중심에서 올해부터는 문화예술 관련 기관(단체) 종사자의 인문학적 소양강화와 창의적 문화정책 생산을 위한 역량 강화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관점에서 인문사회와 과학 분야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장르 간 교류와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하고 나아가 문화예술 향유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가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문화재단 박찬인 대표이사의 프랑스인의 삶을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우리지역민의 삶과 문화예술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막월문화포럼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참여를 원하는 문화예술 기관(단체) 종사자 및 관심 있는 시민은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 또는 유선으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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