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대표이사 박찬인)는 23일 2015 가족동행 프로젝트 사업의 주관단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가족동행 프로젝트는 대전가정법원과 함께 초기 비행 청소년의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가족간 유대관계 개선 및 건전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고자 추진하는 협력 사업이다.
청소년의 비행 및 탈선 예방과 자기 개발을 위한 가족중심의 예술체험·예술치유 프로그램 구성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이 가능한 기관 및 단체는 신청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오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방문접수를 통해 진행하며, 4월 24일 심의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주관단체는 대전가정법원에서 추천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재단과 협의를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www.dcaf.or.kr) 또는 대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djarte.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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