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티즌과 한국타이어가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티즌의 1부리그 연착을 응원하고, 상호 협조를 통해 양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협약식에는 대전시티즌 전득배 대표이사와 한국타이어 이기영 공장장이 참석했다.
이 협약을 통해 한국타이어 임직원과 타이어 구매고객은 대전시티즌 홈경기 시, 동반 1인까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대전시티즌 연간회원권 구매자에게는 타이어 20% 할인 쿠폰이 제공 된다.
또한 홈경기 네이밍데이 및 장외 이벤트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할 예정으로, 지난 시즌에도 한국타이어 임직원과 가족, 고객 약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타이어의 날’ 행사를 가진바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타이어 이기영 공장장은 ‘대전시티즌이 시민들에게 더욱 큰 기쁨과 감동을 주길 바라며, 한국타이어도 지역 대표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전시티즌 전득배 대표는 ‘대전시티즌과 한국타이어의 공동마케팅이 좋은 성과를 내서, 시민구단과 지역기업간의 좋은 공동 마케팅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꾸준히 광고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 연고 프로축구팀인 대전시티즌의 선전을 기원함과 동시에 대전지역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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