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프로그램 , 아쉬운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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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프로그램 , 아쉬운 마무리 !
  • 김태영 기자
  • 승인 2010.01.29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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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동부교육청 Wee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1일부터 2주일간 관내초․중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동화속 나의 모습)을 실시 하였다. 또한 교사와 학부모 6명을 대상으로는 내 자녀 명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별도로 실시했다.

스토리텔링은 학교 및 가정에서 부적응 양상을 보이는 학생들의 잠재된 감정을 또래들과 공유하고 체험을 통해서 긍정적 자아 형성과 성장을 돕는 상담과정이다. 아울러 내 자녀 명품 만들기는 청소년의 학습, 진로 및 인성 등을 관리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아이들은“재미있고 친절한 선생님들과 또래친구들이 함께 활동하면서 매일이 즐거웠는데 마지막이라니 무척 아쉬워요.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며 감사의 인사를 거듭 전했다.

더불어, 교사와 학부모도 “어른들의 자기성장과 상담의 중요성을 새롭게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녀와 학생을 위해서 각자의 바람직한 역할에 대해 다시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동부교육청의 특화 프로그램에 대하여 아낌없는 찬사와 감동어린 격려를 보냈다.

또, 1주간의 프로그램을 아쉬워하며 지속적인 운영 여부까지 묻는 등 매우 적극적이고 깊은 관심을 보였다.

대전동부Wee센터 이정호 센터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1주일 동안 즐거운 생활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기회를 갖도록 하였다. 또, 불편하고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지지받게 함으로써 그들의 자존감이 향상되고 미래의 목표에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 하였다. 그리고 청소년들의 학습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성공 비전을 심어주는데 학부모와 교사, 교육청이 학생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는 기회가 되었다니 다행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김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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