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시설 내실화를 위해 설계자문 실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에서는 도안신도시 지역에 BTL사업으로 신설하는 서남2중외 2교에 대하여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시설 전문가 및 시설 사용자로부터 2010. 1. 15.(금) 설계자문을 받았다.
설계자문위원회 운영 결과 건축계획 전문가는 피난 등 동선, 친환경 건축 등에 관하여 자문하였고, 시설 사용자인 학교장 등은 각 실의 위치 등 사용에 있어서 불편한 점 등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앞으로 중등학교의 교과교실제 추진에 대비해서도 자문을 받았다.
이번 설계자문을 받은 서남2중 및 봉명초․중학교는 금년도 2월중에 착공하여 2011년 1월말 준공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조찬묵 시설과장은 "신도시 지역에 건립되는 신설학교인 만큼 주변 아파트 등에 비해 학교 품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고품격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김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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