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최근 관내 아동복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집, 사회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등 아동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드림스타트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연계해 줄 것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사업으로, 구는 복지 여건이 열악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널리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동구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가족지원과 드림스타트팀(042-251-453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