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최병묵)은 4월부터 12월까지 충남북부권역(천안, 아산, 공주) 지역 신계초등학교 등 85교 362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수업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프로그램은 학교로 다문화 강사가 직접 찾아가 각국의 문화, 기후, 학교생활 등의 수업 내용으로 직접 강의한다. 올해에는 몽골 등 5개 국가의 전통악기, 다양한 놀이 물품을 추가로 확보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프로그램 담당자는“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에 대해 문화를 존중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앞으로도 충청남도평생교육원은 수요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다문화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