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문산면 금복3리 주민들, 화재 피해 가구에 성금 61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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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문산면 금복3리 주민들, 화재 피해 가구에 성금 610만원 전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5.03.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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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서천군 문산면 금복3리 주민들이 최근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총 61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금복3리 윤주봉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피해 가구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성금을 전달한 주민들은 “이웃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재 피해 가구는 “예상치 못한 화재로 막막했는데,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금복3리는 평소에도 이웃 간 온정을 나누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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