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의 전문자원봉사자 국립세종수목원서 활동
[세종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지난 19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2025년 전문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민 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구성된 전문자원봉사단은 앞으로 수목원 식물생산 및 수목원 관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전문가와 함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문자원봉사단은 재능기부형, 현장참여형, 활동제안형으로 운영되며, 자원봉사자들에게는 국가자원봉사 시간(1365) 인정, 수목원 관리 물품 및 활동복 지원, 국내 선진지 견학, 우수봉사자 시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은 "전문자원봉사단이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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