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문체부 ‘2025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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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문체부 ‘2025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공모 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5.01.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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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관내 작은도서관 3개소 순회

[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공주시청 전경.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전문 운영 인력을 지원하여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활성화하려는 사업으로, 지역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순회사서의 인건비를 포함한 활동비 전액을 지원한다.

시는 순회사서 1명을 채용해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옥룡동 작은도서관, 금학동 작은도서관, 공주예술전문 작은도서관 등 공주시 관내 3개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순회사서는 자료 선정 및 수집, 정리, 열람, 대출 서비스, 독서 문화 프로그램 상담, 자원봉사자 교육 등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공공도서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작은도서관의 실질적인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순회사서 사업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작은도서관 운영의 내실화를 실현해 지역 주민들에게 책을 통한 소통의 채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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