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가보훈부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서정미)은 24일(화) 혹한기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집중관리대책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 송○식님(83세, 당진시)을 방문해 특별점검 및 위문을 실시했다.
충남서부보훈지청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보훈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동절기 집중관리기간(‘24.12.10.~‘25.2.28.)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기관장 위문과 함께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위문품 전달, 안부확인, 생활 실태 점검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식 어르신은 "연말을 앞두고 혼자 있다 보니 마음이 허전했는데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주니 정말 큰 위로가 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정미 지청장은 어르신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점검하면서,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보훈대상자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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