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복지 강화와 소통의 장 마련
[서천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서천군 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마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4년 사업 개선 방안과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고독사 위험군 사회적 관계 형성 사업 등 주요 과제에 대한 논의와 함께 2025년 추진할 신규 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의견도 공유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협의체의 지속적인 발전을 다짐했다.
회의 종료 후, 위원들은 ‘안부확인사업’ 대상 가구 43곳에 생필품을 전달하며 올해 마지막 ‘안부확인사업’을 완료했다.
이는 올해 10회째를 맞는 사업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병문 민간위원장은 “내년에도 지역 주민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희 공공위원장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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