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17일 연말을 맞아 오용준 총장과 보직교수 등 21명의 교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색색의 과일 찹쌀떡을 직접 만들어 기부하는 교원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만든 과일 찹쌀떡은 예쁘게 포장해 생필품과 함께 유성구 아동복지센터인 천양원에 전달했다.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밭대는 지난 5일에도 ‘2024 크리스마스 나눔 음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 및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등과 함께 했으며, 국립한밭대 사회봉사지원센터는 해마다 대전현충원 및 수통골 일원에서 지역유산 보호활동을 펼치며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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