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보건행정학과는 간호보건대학 회의실에서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보건행정학과 대학원이 주최한‘나비제’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4번째를 맞이한 나비제는 학문적 교류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보건학 분야의 최신 연구와 현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술제는 정신건강, 건강상태 등 다양한 주제로 한 연구 발표로 학᛫석사연계,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참여해 14건의 연구 발표를 통해 각자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활발한 학술교류가 이루어졌다.

올해 나비제는 특히 임상 데이터 활용, 델파이 조사와 같은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에 대해 논의 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연구 역량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보건행정학과 학과장인 우혜경 교수는 “나비제가 대학원생들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학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이번 학술제를 통해 도출된 논의들이 보건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행정학과 대학원 나비제는 참가자들의 연구 교류를 통해 보건학의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도 학문적 도약을 위한 발판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