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관내 44개소 전 현장 무재해·무사고 협력사 다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철도건설 및 시설 현장의 안전품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협력사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고 13일(금)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단 및 협력사 직원 90여명이 참석해 안전관리대책의 실효성을 향상하기 위해 현장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감소대책을 발표했으며, 철도건설 현장 중 안전·품질 관리가 우수한 현장에 대한 포상도 이루어졌다.
또한, 바람직한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김종호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이번 소통의 장을 통해 현장별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며 안전품질 수준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는 무재해·무사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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