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찾습니다
[부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부여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원장 김영배)은 2025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전형을 7일 부여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전형에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가진 학생들을 발굴하기 위해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 학년별 15명씩 총 60명을 선발하게 된다. 추운 날씨 가운데서도 영재교육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한 79명의 학생들은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되기 위해 일반영재성 검사와 창의성 검사 등을 치렀다.
이번 부여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된 학생들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일반 영재교육과 특별영재교육을 받게 되며 연 4회 이상의 체험 및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이번 선발 전형에 감독관으로 참여한 홍산초등학교 윤00 교사는 ‘지원자 수가 작년보다 10명이나 많아졌고 영재교육 전형에 임하는 학생들을 볼 때 내년 영재교육이 더욱더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형을 주관하고 있는 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 관계자도 "이번 영재교육 선발 전형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영재교육이 활성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더불어 "부여교육지원청은 부여 지역의 영재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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