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4일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린 충청남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사례 및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부여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우수프로그램 부문 우수상 ▲우수사례 부문 보호자 장려상 ▲신규사업아이디어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우수프로그램 부문에서 수상한 자기계발 음악동아리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역량을 키우고, 소통과 협동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과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대학진학, 자격취득, 건강검진, 동아리 활동 등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41-837-188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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