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전문가인 한혜경 원장에 향후 5년간 재계약
[예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예산군은 2024년 11월로 위수탁 계약이 만료되는 국공립 아침해어린이집의 운영자로 현 원장인 한혜경 원장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군은 예산군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수탁자의 지난 5년간 운영 실적 등을 심의했으며, 평점 88점으로 재선정을 결정했다.
심의 항목은 △어린이집 운영계획 △위탁체 원장의 전문성 △위탁체 운영 실적 △위탁체 공신력 △재정 능력 등 서류 평가와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한 소견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발표와 질의답변 등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군은 이번 달 내 한혜경 원장과 아침해어린이집 사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며, 수탁자는 2024년 12월부터 2029년 11월까지 5년간 아침해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보육 관련 경험이 풍부하고 보육업무 전문가인 기존 수탁자를 재선정한 만큼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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