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10월 26일(화) 미문공부방지역아동센터에서는 제8회 아동 창작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제8회 작품전시회의 테마는 생태‧자연보호 전시회로 몽산포, 오서산, 서천 등 재료찾기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지역의 산, 바다, 자연에서 수집한 재료를 가지고 작품을 만들어 전시 하고 있다.
조개껍질과 돌, 깡통 등의 기본재료와 간판을 만들고 남은 폐재료, 쓰레기라고 버려지는 물건들을 활용하여 만들어낸 아이들의 작품에는 열정과 창의력이 담겨 있다.
작품 전시회를 통해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추억하는 시간을 갖으며, 지역사회에 자연보호를 홍보하고 아이들에게 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자라게 하고 있다.
음암면에서 2005년부터 시설을 운영한 미문공부방지역아동센터는 현재까지 1200여명의 아동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특기‧적성 및 정서함양프로그램을 운영 하여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호 시설장은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 라는 교육 철학을 가지고 아동 특성에 맞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아동들이 빛나는 존재로 성장할 수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말했다.
작품전시회에 참석한 신용철 여성가족과장은“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아동들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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