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 가치 실천 및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본상 수상
[홍성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임민택 과장이 지난 25일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제48회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백봉사상은 공무원들에게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청렴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직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임민택 과장은 지역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 및 농촌을 위한 다양한 선행으로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배우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신념 아래 농업인들을 위한 장단기, 야간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그의 꾸준한 교육 노력은 딸기, 왕대추 등 홍성군의 주요 소득작물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용록 군수는 “임민택 과장의 청백리상 수상은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과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동료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공무원에게 가장 영예로운 상인 만큼, 이번 수상이 홍성군 공직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만택 과장은 “홍성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농업인과 직장동료들 덕분에 청백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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