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500포기 담가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
[예산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예산군 신암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정렬, 부녀회장 김양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40여명의 회원들과 신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신암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김장나누기 행사, 밑반찬 전달,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 등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김정렬, 김양순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김장 김치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따뜻한 신암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문규 신암면장은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온기가 가득 가득 담긴 김장 김치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며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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