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 앞장
[예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예산군 삽교읍은 7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장덕남)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자) 주관으로 4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삽교읍 게이트볼장 공터에 모인 40여개 마을 지도자와 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임원 및 읍 직원 등 60여명은 영농 폐비닐과 농약 용기, 고철, 폐지, 플라스틱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집중 수거했다. 행사를 통해 수거된 폐기물은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자원으로 재활용되며, 한 해 동안 모인 자원도 환경 보전 및 재활용으로 자원 순환에 기여하게 된다.
장덕남 새마을협의회장과 박미자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행사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삽교읍을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데 기여하게 돼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종선 삽교읍장은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 해 동안 노력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 모으기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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