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중 보이스피싱 의심 상황 발견 시 대처 요령 숙지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코레일, 본부장 박순기)는 역 및 열차 내에서 근무 중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상황을 발견했을 경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5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전문가(임창호 대전대학교 경찰학과 교수)를 초빙해 진행된 교육은 △보이스피싱의 종류와 특성 △주요 수법 및 사례 △예방 및 대응 요령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박순기 대전충남본부장은 "최근 보이스피싱은 딥페이크, QR코드와 같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등 수법이 치밀해지고 있다"며 “역과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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