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과 함께하는 문화 소통‧공감의 날, 오카리나 연주로 힐링하는 시간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4일 구청 12층 카페에서 동구청 공직자들과 함께 하는 ‘정오의 콘서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직장동호회 ‘옹달소리샘’ 주관으로 오후 12시 15분부터 12시 45분까지 30분간 문화적 소통과 공감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오카리나 연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직장동호회 회원들이 연주하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새색시 시집가네, 오빠생각을 비롯한 5곡과 김은애 지도강사의 아름다운 나라 특별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오카리나 연주로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분들과 직원들이 함께 점심시간을 이용해 마음이 안정되는 오카리나 연주를 들으며 힐링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동호회 지원과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동호회 ‘옹달소리샘’은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오카리나를 연주하는 음악동호회로 2010년 창단돼 매주 월요일 연습을 통해 다양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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