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4일부터 10일간 관내 10개소 순회 검사 실시…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목적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상거래용으로 사용 중인 계량기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 계량기 2차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검사대상은 상반기 1차 정기검사를 받지 못한 10톤 미만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로 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이다.
구는 구민의 편의를 위해 판암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10개 장소를 순회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검사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에너지팀(042-251-4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상거래용 계량기의 정확도 유지로 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해 구민이 안심하고 상거래를 할 수 있도록 정기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상거래용 계량기를 보유하고 계신 상인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