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희 코레일 사장, 서해선 개통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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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희 코레일 사장, 서해선 개통 현장 점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11.0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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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역서 첫 열차 타고 안전 · 편의시설 살펴…첫 이용객 환영행사도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문희 코레일 사장(사진 앞쪽)이 2일 오전 서해선 홍성역에서 서해선 첫 열차인 ITX-마음을 점검하고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사진 앞쪽)이 2일 오전 서해선 홍성역에서 서해선 첫 열차인 ITX-마음을 점검하고 있다.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2일 오전 서해선 홍성역에서 출발한 서해선 개통 첫차에 승차해 편의시설과 안전을 점검했다.  

코레일은 이날 서해선(홍성~서화성)과 장항선 복선화 구간(신창~홍성), 포승-평택선(안중~평택) 3개 노선에서 열차 운행을 시작했다. 

한문희 사장은 ITX-마음 열차 객실과 화장실, 통로 등 고객 편의시설을 살피고, 역 승강장안전문(PSD)과 승하차 동선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사진 앞줄 가운데)이 2일 오전 서해선 첫 열차인 ITX-마음에 승차해 고객 편의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사진 앞줄 가운데)이 2일 오전 서해선 첫 열차인 ITX-마음에 승차해 고객 편의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또, 출발에 앞서 첫 번째 서해선 이용객과 함께 개통을 축하했다. 한문희 사장은 서해선 첫 열차인 ITX-마음 제1270열차를 처음 예매한 김동원 군(16세, 경기도 용인)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환영했다. 

한편 서해선은 충남 홍성역에서 경기 화성의 서화성역까지 ITX-마음 열차가 하루 8회(상 4회, 하 4회) 운행하며, 소요시간은 약 1시간이다. 

한문희 사장은 “서해안 철도 3개 노선 승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새로운 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2일 오전 서해선 홍성역에서 첫번째 이용객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환영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2일 오전 서해선 홍성역에서 첫번째 이용객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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