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동절기 대비 간부진 특별점검 시행
상태바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동절기 대비 간부진 특별점검 시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10.31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개 사업의 개통 대비 현장 위험요인 사전 제거 시행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김종호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오른쪽)이 31일(목) 장항선 개량2단계 2공구에서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김종호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오른쪽)이 31일(목) 장항선 개량2단계 2공구에서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동절기 철도건설현장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 12일까지 간부진 중심의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31일(목)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해선(홍성∼송산), 중부내륙선(충주∼문경), 포승∼평택, 장항선(신창∼홍성) 등 관내 4개 사업의 개통을 앞두고 철도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건설현장의 위험공종 안전관리 ▲철도운행선 인접공사 관리 적정성 ▲현장근로자 안전 확보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동절기 대비 콘크리트 품질관리, 건설기계관리 등 급격한 날씨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안전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종호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4개 사업 개통 전 마무리 점검을 통해 간부진이 철도건설 현장의 위험요인을 솔선수범하여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