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선화동 음식특화거리 골목형상점가, 상권환경 개선으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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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선화동 음식특화거리 골목형상점가, 상권환경 개선으로 새단장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10.17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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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물 아치 보수 및 경관조명 설치 등 골목환경 개선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새단장 된 선화동 음식특화거리 아치 조형물 모습.
새단장 된 선화동 음식특화거리 아치 조형물 모습.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대전시 공모사업인 ‘2024년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추진한 선화동 음식특화거리 내 경관조명 10개소 설치와 조형물 아치 1식 보수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조형물 아치 도색, LED 간판으로 교체 및 경관조명 10개소를 설치하여 야간에도 밝고 아름다운 상점가로 변모시켜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손병창 상인회장은 “특화거리 조성사업으로 상점가가 더욱 쾌적해지고 야간에도 활기를 띄어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만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골목형상점가가 더 활기차게 변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화동 음식특화거리 골목형상점가는 원도심의 대표적인 맛집 밀집 골목으로 2021년 11월 ‘대전광역시 중구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었으며, 2024년 市 일자리경제진흥원 상권활성화 공모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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