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세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어울림센터 준공식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세도면 간대리 134번지 세도면 어울림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18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일반지구)에 사업비 약 57억 원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주요내용은 △세도면 어울림센터 조성 △세도 중앙길 조성 △부흥로 경관 정비 등이다.
향후 세도면의 중심 기능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에게 배후마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중 세도면 어울림센터는 2022년 5월 착공하여 2년 5개월의 공사 끝에 2024년 10월 준공한다. 어울림센터에는 △회의실, △찜질방, △휴게실 등이 있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부여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으로 농촌 지역의 문화·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세도면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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