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일보사에서 주관한 ‘2024 누들대전 페스티벌’에서 우송정보대학(총장 손동현) 마스터셰프과 및 외식조리학부 재학생들이 대학부에서 영예의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누들대전 면요리 경연대회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대전의 대표적인 음식인 면요리 메뉴 개발을 주제로 하여 3일간의 판매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우송정보대학 마스터셰프과는 영예의 대상을, 외식조리학부는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여한 마스터셰프과 전미정, 주정미 학생팀은 한식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포부로 한식 식재료를 활용하여 ‘전복장시레기비빔면과 곶감고추장파스타’라는 창의적이고 이색적인 면요리를 개발하여 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우수상을 수상한 외식조리학부는 ‘도토리칼빔면’이라는 독창적인 음식으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에 함께 참여한 정인영 마스터셰프과 교수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면요리를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끝까지 자신만의 독창적인 재료로 이렇듯 우수한 성과를 내어준 재학생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송정보대학 엄준철 산학부총장은 “이번 대회에서 재학생들이 보여준 창의성과 열정은 우리 대학의 자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으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송정보대학은 지자체 협업 프로그램을 완성하고자 다양한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LINC링크3.0사업단의 지원을 통해 재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