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응급구조학과, 병원 전 외상 소생술(PHTLS) 교육기관 지정
상태바
건양대 응급구조학과, 병원 전 외상 소생술(PHTLS) 교육기관 지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10.07 2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 전경.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 전경.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응급구조학과(학과장 박정희)가 최근 국제응급구조사협회(NAEMT)로부터 ‘병원 전 외상 소생술(PHTLS)’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병원 전 외상 소생술(PHTLS)’는 미국외상외과위원회의 전문외상소생술(ATLS)을 기반으로 병원 전 처치 제공자의 의학적 지식과 술기 역량을 강화해 외상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개발된 교육과정이다.

건양대 응급구조학과는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시설 및 실습 장비 등 지정 기준을 충족해 이번에 ‘병원 전 외상 소생술(PHTLS)’ 교육기관으로 지정받게 됐다.  

건양대 응급구조학과 학과장 박정희 교수는 “이번 교육기관 지정으로 건양대학교 응급구조학과가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중증외상 환자 처치 역량을 갖춘 응급구조사를 양성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인재를 배출하여 지역사회 중증외상 환자의 사망률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