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지역사회 연계 위한 공주관광포럼 개최
상태바
국립공주대, 지역사회 연계 위한 공주관광포럼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10.05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 계룡산의 가치와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발제 진행

[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LINC3.0사업단이 제2회 공주관광포럼을 개최했다.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LINC3.0사업단 교육·문화 콘텐츠 ICC(센터장 조상희)와 관광경영학과(학과장 장재협), 지리학과(학과장 장동호) 그리고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지난 2일 약 200여 명의 관광경영학과와 지리학과 학생들을 비롯해 연계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공주관광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공주관광포럼은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해결 방안 모색을 바탕으로 공주시의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관련 산학연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공주 계룡산의 가치와 미래’라는 주제로 김지광 재단 대표이사의 개회사와 조상희 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립공원공단 임영재 전문교수의 ‘계룡산 국립공원 현황’ ▲국가지질공원 사무국 유완상 박사의 ‘지질공원 현황 및 활용’ ▲국립공주대학교 최원희 명예교수의 ‘계룡산의 역사’ ▲한국지역혁신네트워크 안용주 이사장의 ‘개발과 보존의 딜레마’ ▲여가공간연구소 박종진 소장의 ‘계룡산 삭도개발 타당성에 대한 이해’ 등에 대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계와 현장 전문가를 초빙해 공주 계룡산의 현황과 미래 가치를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LINC3.0사업단이 제2회 공주관광포럼을 개최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공주관광포럼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공주시 관광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국립공주대와 지역문화관광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LINC3.0사업단 교육·문화 콘텐츠 ICC 조상희 센터장은 환영사를 통해 “계룡산은 공주시가 가지고 있는 최대 관광자원이며, 문화자원으로 그동안 부각되지 못해 아쉬었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공주시가 큰 기회를 얻기를 희망하며, 앞으로 있을 학술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을 기대해 본다”고 말하면서 계룡산 국립공원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과 국립공주대학교 LINC3.0사업단 교육·문화 콘텐츠 ICC(센터장 조상희), 국립공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학과장 장재협)는 지난해 공주 문화·관광 활성화 공유·협업 협약을 체결하고, 공주 문화·관광과 관련된 연계협력 기반 구축과 정보공유를 통한 지역 현안의 해결방안을 모색과 관광 인력양성 등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기반 구축하기 위해 공주관광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