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하루영화제,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과 업무 협약
상태바
대전국제하루영화제,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과 업무 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9.18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대학과 컬래버, 국제 인프라 확대 기대해
대전국제하루영화제(배기원 집행위원장)가 10일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프레젠테이션룸에서 영화제 홍보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산학협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전국제하루영화제추진위원회 제공.
대전국제하루영화제(배기원 집행위원장)가 10일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프레젠테이션룸에서 영화제 홍보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산학협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전국제하루영화제추진위원회 제공.

대전국제하루영화제(배기원 집행위원장)가 10일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프레젠테이션룸에서 영화제 홍보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산학협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기원 대전국제하루영화제 집행위원장 및 준비위 임원진과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다니엘 스와네풀 학장과 최창준 교수대외협력실장, 각 글로벌 대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에 기반을 둔 대전국제하루영화제는 지난 2022년 출범 이후 대한민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출품한 다양한 장르의 독립영화 축제로, 올해는 CGV대전 영화관에서 제3회 영화제를 10월 26일과 27일 양일 개최한다.

배기원 대전국제하루영화제 집행위원장(오른쪽)과 다니엘 스와네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학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국제하루영화제추진위원회 제공.
배기원 대전국제하루영화제 집행위원장(오른쪽)과 다니엘 스와네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학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국제하루영화제추진위원회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국제하루영화제와 솔브리지 국제경영대학은 △대전하루영화제의 홍보와 의미를 담은 대외 메시지 전달 △ 영화계 인재발굴과 플랫폼 구축을 위한 홍보 및 기획 △ 앞으로 지속적이고 우호적인 협력 관계 구축 등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전망이다.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은 차세대 리더 양성을 교육목표로 2008년 설립되어 상위 5% 경영대학에 부여되는 AACSB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84개국에서 온 800여명의 외국 학생들이 한국 학생들과 같이 공부하고 있다. 외국 학생의 비율은 70% 이상으로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지역사회의 국제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국제하루영화제(배기원 집행위원장)가 10일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프레젠테이션룸에서 영화제 홍보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산학협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전국제하루영화제추진위원회 제공.
대전국제하루영화제(배기원 집행위원장)가 10일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프레젠테이션룸에서 영화제 홍보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산학협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전국제하루영화제추진위원회 제공.

최창준 교수는 “대전영화 협회 씬영사이와 협약체결 및 학생 명예대사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 영화산업의 국제화를 위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초를 이루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기원 대전국제하루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대전국제하루영화제에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명예 대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글로벌 영화 생태계와 지역 영화제를 더 크고 단단하게 구축하고 싶다”며“솔브리지국제경영대학과 대전국제하루영화제가 서로 협력한다면 보다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3회 대전국제하루영화제는 시민들과 함께 10월 1일 오후 4시부터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추진위원회와 서포터즈 임명식, 후원의 밤을 개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