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농협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는 12일, 대전광역시의회에서 범국민 쌀 소비촉진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산지 쌀값 하락과 소비량 감소에 따른 농업·농촌의 어려움 해소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대전농협 김영훈 본부장을 비롯해 대전광역시의회 조원휘 의장, 시의원 등 20여 명이 함께하여 지역 쌀과 쌀로 만든 가공식품을 홍보하며 우리 쌀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데 동참했다.
김영훈 본부장은 “오늘 우리 쌀 소비촉진 홍보캠페인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쌀 소비촉진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원휘 의장은 “쌀은 단순한 곡물이 아닌 식량 안보와 경제적 안정을 지키는 중요한 자원인 만큼 식량주권 확립 차원에서라도 많은 시민들이 쌀 소비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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