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가 ‘2024 메이커 스페이스 활성화 지원 사업’ 운영 프로그램 일환인 ‘2024 크리에이티브 스타트업 메이커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4 크리에이티브 스타트업 메이커 데이’는 지난 2일~5일 개최된 ‘2024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SIW)’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협업 기업인 ㈜펀펀쓰리디에서 지원받은 3D프린터와 대전창작랩의 UV 프린터를 활용한 현장 방문객 대상 기념품 제작·제공, △대전창작랩을 통해 프로토타입까지 제작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의 시제품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시제품 전시를 진행한 기업은 △심투리얼(대표 전다형)(안전/보안 분야 지능형 CCTV 기술), △클루메틱(대표 오승언)(ET 화장품 디스펜서 기술), △메리핸드(대표 박은수)(비대면 손 상태 분석 및 맟춤형 치료 솔루션 기술 장비) 로 총 3개 사다.
지난 3일 현장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호앙 민(Hoang Minh)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이 방문하여 목공 기술 전문 기업인 라이프트리와 협업, 대전창작랩에서 직접 제작한 환영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2024 SIW가 스타트업과 국내외 투자사의 네트워크 장을 여는 것뿐 아니라 대전창작랩의 높은 제조 창업 지원 수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앞으로도 많은 제조창업 기업이 대전창작랩의 지원을 받아 더 크게 성장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대전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의 예산 지원을 기반으로‘대전창작랩’이라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 중이다.
대전창작랩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287-2(구 충남도청)에 위치해 있으며 중구청역 4번 출구를 통해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홈페이지(djclab.co.kr)를 통해 시설 및 장비 사용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