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산림처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추석 연휴 기간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하늘숲추모원은 추석 명절에 성묘객들이 약 2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모목 관리, 안전사고 예방, 환경정비 등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
주요 대책으로는 ▲안전한 추모환경을 위한 기능보강 사업 ▲추석 명절 기간(9. 16. ∼ 18.) 근무시간 연장(08:00~18:00) ▲안전사고 예방 활동(임시 진료실 운영 등) ▲하늘숲추모원 일대 환경정비 등을 시행한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추모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이용객들을 위하여 ▲e-하늘장사정보시스템(15774129.go.kr) 연계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운영한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추모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추석 연휴 기간에는 많은 분들이 일시에 방문하여 추모원의 혼잡이 예상되므로 사전·사후 성묘 또는 온라인 성묘를 적극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하늘숲추모원 누리집(sky.fowi.or.kr)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031-775-663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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