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촌동,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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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동,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8.3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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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4일부터 아파트 작은도서관 등에서 주민 참여 활동

[세종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동장 표순필)이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종촌동 아파트 단지 내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 ‘나도 아티스트’를 운영한다.

‘나도 아티스트’는 2024년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방식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문화 역량을 발굴하고, 주민간 문화예술 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계획됐다. 

지난 4∼7월 가재마을 아파트별 참여 단지를 모집한 결과, 가재마을 1단지와 9단지 경로당, 1단지와 10단지 작은도서관, 9단지 부녀회가 신청했다. 

앞으로 1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열리는 ‘나만의 자화상 그리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플라워 데코 ▲내 손으로 만드는 한복짓기 등이 운영된다.

또한, ▲종촌동 마을정원 스마트폰으로 담기 ▲스케토리 ▲최현욱 작가 초청 서양미술사 특강 등 총 9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종촌동 문화예술 공간을 넓히고, 주민에겐 숨은 능력을 발휘할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도 아티스트’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30일부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종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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