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폭염 속 ‘무더위 쉼터’ 된 버스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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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폭염 속 ‘무더위 쉼터’ 된 버스 승강장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8.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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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예산군이 군민 폭염 피해 예방 및 버스를 대기하는 주민을 위해 관내 버스 승강장 냉방기를 6월부터 가동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버스 승강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 지친 군민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버스 대기 장소 및 쉼터 장소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많은 이용객이 만족을 표하고 있다.

군은 대중교통 수요가 높은 스마트 승강장을 포함한 21개소에 대해 폭염 종료 시까지 냉방기를 가동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버스 승강장이 무더위 속 주민들의 쉼터로써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냉방등 시설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폭염 발생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그늘에서 휴식하는 등 행동요령을 준수해 더위를 이겨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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