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웃다리농악’, 8월 14일 ‘들말두레소리’ 공연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2024 전수회관 기획공연 ‘대전무형유산 이음공연’을 ‘2024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하여 8월 13일(웃다리농악)과 14일(들말두레소리) 목척교 프린지무대에서 진행한다.
대전시 무형유산 ‘웃다리농악’은 인사굿부터 멍석말이, 당산벌림, 칠채오방진, 소고절굿대놀이, 십자놀이, 개인놀이, 멍석말이 등 다른 지역과 구분되는 대전지역만의 살아 숨 쉬는 웃다리농악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대전시 무형유산 ‘들말두레소리’는 모찌는 소리부터 모심는 소리, 아시매는 소리, 이듬매는 소리까지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대전지역 농요의 현장감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많은 시민들이 무더위를 잊고, 대전광역시 무형유산인 웃다리농악과 들말두레소리의 신명나는 공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웃다리농악 보유자 송덕수와 들말두레소리 문병주를 비롯한 이수자, 전수자들과 함께 ‘2024 대전 0시 축제’에 걸맞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누리집과 대전문화재단 전통진흥팀(042-632-838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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