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 노·사 공동 수제 목공 가구 기증
상태바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 노·사 공동 수제 목공 가구 기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7.29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코레일)는 희망철도재단 후원으로 29일 대전희망목공소에서 친환경 수제 목공 가구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희망목공소에서 목공가구를 직접 제작·기부하는 방식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 철도노조 대전지방본부장, 희망철도재단 사무국장, 대전희망목공소 동호회원 등이 참석했다.

기부물품은 학습용 책상 4개, 의자 24개, 게시판 2개이며, 대전광역시 용운동 소재 다모아지역아동센터에 기증돼 저소득층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순기 대전충남본부장과 최창규 철도노조 대전지방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재능기부를 통한 노·사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