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이준배)은 ‘이재명 지키기 보복,방탄용 탄핵남발’을 일삼는 민주당을 규탄하는 피켓시위에 나서고 있다.
이준배 세종시당위원장(세종을)과 류제화 세종갑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당소속 시의원 김동빈, 김충식, 김광운, 김학서, 윤지성, 홍나영, 최원석 의원과 주요당직자들은 세종시 거점지역을 찾아 대시민 게릴라 피켓시위를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7일부터는 ‘이재명 수사검사 묻지마 탄핵’에 나선 민주당을 규탄하기위해 ‘이재명 건드리면 검사도 보복탄핵’, ‘사법방해 탄핵남발, 이재명살리기 민주당은 합니다’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으로 1인 시위와 함께 홍보물을 배부하며‘검사탄핵’의 부당성에 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알렸다.
이어서 지난 7월 17일부터는 절차도 무시하고 민주당 독단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핵청문회와 관련해 ‘탄핵청문회 원천무효, 헌법위에 이재명, 민심위에 개딸’, ‘이재명위해 불법탄핵 청문회합니까’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시위를 수시로 이어가고 있다.
이준배 위원장은 “거대야당 민주당은 민주당의 아버지 이재명을 살리기 위한 명분없는 방탄탄핵을 벌이고 있다”고 꼬집으며, “이재명을 수사한 검사를 ‘묻지마탄핵’하고 ‘탄핵청문회’로 법치주의를 흔드는 민주당은 헌법을 파괴하고 국정을 마비시키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리고 “거대의석을 이용해 이재명 지키기에 앞장설 것이 아니라 서민들의 먹고사는 민생문제에 관심을 갖고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로 돌아가 달라.”호소했다.
류제화 세종시갑 당협위원장도 피켓팅을 이어가며“헌법과 법률을 무시한 민주당의 일방적인 탄핵청문회는 오로지 ‘이재명지키기’에 나선 꼼수”라 지적하며 “위법적인 청문회와 탄핵을 남발하며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민주당에게 시민들은 보이지 않는가?”라며 지적했다.
또 “제발 이재명만 바라보지 말고 국민들을 바라보고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모습을 보여달라. 정쟁만 일삼는 거대야당의 몰염치에 시민들의 한숨은 깊어간다”며 일갈했다.
국민의힘은 오로지 이재명 지키기를 위해, 자행되는 보복탄핵, 방탄탄핵과 함께 헌법과 법률을 무시한 ‘탄핵청문회’로 헌정질서를 무너뜨리고 국정을 마비시키려는 민주당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이를 위해 이준배 시당위원장, 류제화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자들이 세종시 전역 주요 거점지역을 찾아 수시로 게릴라식 피켓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거리 홍보현수막을 통해 민주당의 국기문란 행위등에 대해 대시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연일 계속되는 폭우에 대비해 시당에 재해대비 비상체계를 구성하고 상시운영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