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대전 유일의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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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 대전 유일의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장 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7.02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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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우송정보대 전경
우송정보대 전경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대전 유일의 반려동물행동지도사 필기 및 실기 국가자격시험장으로 선정됐다고 알려왔다. 

전국에서는 우송정보대와 함께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연성대, 연암대, 경남정보대, 대구한의대가 포함되며, 실기시험장으로는 한국애견협회 등 7곳이 선정됐다. 반려동물 행동지도사는 반려동물에 대한 행동분석과 평가와 훈련, 소유자 등에 대한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국가자격을 도입해 올해 8월 24일 처음으로 1차 필기시험, 오는 10월~11월에 2차 실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본인 또는 직계가족 소유 6개월 이상의 반려동물과 함께 기본 지도능력을 평가한다. 

우송정보대학 엄준철 부총장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 실기검정 현장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반려동물행동지도 산업 분야 진로를 꿈꾸는 재학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 10월 중으로 기존 훈련장을 최고의 실기시험 시설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우송정보대학 반려동물학부에서는 시험과목에 해당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물보건과와 함께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시험장 운영에 관리·운영인력으로 참여할 수 있다. 

우송정보대학은 이로써 기존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인 반려견스타일리스트 필기 및 실기시험장 운영과 더불어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시험장으로도 지정되어 학생들의 국가 공인 및 국가 공인 민간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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