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지난 20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충남테크노파크와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1일 우송정보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자동차와 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기술혁신과 스마트 제조 전문 인력양성은 물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긴밀한 교류협력을 하기로 하였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미래자동차 및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구축 협력 ▲전문 인재양성에 관한 사항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각 기관의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우송정보대 엄준철 부총장은 “기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실수요에 맞게 능동적으로 양성하여 기업 현장의 가장 큰 애로를 해결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상생협력 세미나에서는 기관별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연구 중인 전기 이륜차 연구개발 추진상황에 대한 기관별 발표와 토론, 그리고 미래차 전환 지원에 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이 자리에는 「충남과학기술정보협의회(ASTI)」(회장 김주민), 「자동차부품브랜드화 지식연구회」(회장 구차춘), 「반도체 디스플레이 지식연구회」(회장 박영덕)에서 기업대표, 연구원, 관련 교수 등 4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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